▲지난 21일 공주시청에서 열린 통합청사 준공식에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충남 공주시는 통합청사 준공식을 지난 21일 시청 광장에서 공무원과 기관·단체,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충남연정국악원과 공주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준공식은 김병오 회계과장의 경과보고와 나태주 문화원장의 청사통합 준공 낭시, 오시덕 시장과 이해선 시의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표지석 제막식,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등을 실시하고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시민들의 쉼터와 CCTV 통합관제센터 등 증축된 청사를 관람했다. 

오시덕 시장은 “오늘 준공식은 공주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이고 의미있는 행사”라며 “오늘 행사가 사무실을 한곳으로 모은 것을 넘어 공주시민의 힘을 한데 모아 새로운 공주 시대를 열어나갈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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