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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신규 구립 합창단을 공개모집한다.<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신규 구립 합창단원을 공개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단원은 소년소녀합창단, 오륙도여성합창단, 욜드합창단(구 시니어합창단) 3개의 구립합창단으로 정기연주회 및 각종 문화 예술 공연에 참여하는 등 남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응시자격은 △소년소녀합창단은 남구 거주 또는 남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오륙도여성합창단은 남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성인여성 △욜드합창단은 남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모집일 기준 만60세 이상이다.
합창단 지원 신청은 부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및 제출서류를 확인하여 남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혹은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구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3월 말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소년소녀합창단은 3월말, 오륙도여성합창단과 4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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