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후보가 19일 남구 문현3동 메가마트 앞 도로변에서 같은 당 백석민, 박구슬 구의원후보와 함께 인사하며 공동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
[로컬세계 부산=글·사진 맹화찬 기자]박재범(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청장 후보는 공식선거 첫날인 19일 오전 문현동 메가마트 앞 도로변에서 백석민, 박구슬 구의원 후보와 함께 공동으로 선거운동을 벌였다.
박 후보는 이날 같은 민주당의 지역구의원 후보들과 유세차 위에서 공동으로 벌이는가 하면 때로는 유세차에서 내려 수영대로 양방향을 오가는 차량과 주변의 주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였다.
박 후보는 지난달 28일 출마선언을 통해 “남구를 중단없이 앞으로 전진시키겠다”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한 그 어려웠던 시기인 지난 2020년 마스트 대란 때 전국 최초로 마스크 100만장을 직수입해 각 가정에 3일만에 배달을 완료했으며, 2018년 3287억원의 본 예산을 2021년 7008억원으로 배 이상 확대하는 성과를 이룬 실적을 평가해 다시 한 번 남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라고 호소했다.
▲19일 오전 박재범 남구청장 후보 부산 남구 문현3동 고가도로 아래에서 유세차에서 내려 수영대로 양방향을 오가는 차량과 주변의 주민들을 향해 오른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
박 후보는 92.3%의 공약달성률을 기록해 ▲2022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최우수 SA등급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단체장) ▲2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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