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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북 의성군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의성군지부는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의성군청 마당에서 독서를 통한 군민 정서 함양을 위해 새마을알뜰도서교환 시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2022년 신간 도서 210권을 비롯한 다양한 도서 1,000여권을 비치했으며 군민이 가정에서 보관 중인 헌 책 2권을 가지고 오면 신간 도서 1권과 교환할 수 있으며, 범국민 책 읽기 운동의 일환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선정 도서인 '사람과 소 이야기',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무료 배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형철 문고회장은 “군민들이 이번 알뜰도서교환시장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일상의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독서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책 읽기를 통하여 문화국민으로서의 의식수준 향상에 애쓰고 있는 새마을문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문화도시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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