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동구범일1동 발전애향회는 2025년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성품나누기’ 행사를 24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등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애향회를 비롯해 범곡·범일동새마을금고, 각급 단체, 종교시설, 개인 독지가 등이 후원한 성품은 온누리상품권과 양곡 등으로, 8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흠 발전애향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품을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발전애향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