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부문 (본상) 박종건 빛하늘의원 원장, 박정희 부산사랑나눔회 이사장
희생부문 (장려상) 박희술 구포시장 가뱅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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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그룹 회장이 단상에서 가족 및 축하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에서 세 번째 이병진 부산시행정부시장, 네 번째 양 회장, 다섯 번째 양 회장 부인 이승희씨, 여섯 번째 장남 양우석씨) |
1985년부터 시작된 이래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관한다. ‘애향’, ‘봉사’, ‘희생’ 등 3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시민에게 350만 부산시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 대상에는 양재생 은산해운항공그룹 회장이 선정됐다.
‘애향부문’ 본상에는 문헌관 먼스커피 대표, 장려상에는 김종갑 ㈜조은숲조경 대표이사가 각각 뽑혔다.
또 ‘봉사부문’은 장려상 없이 박종건 빛하늘의원 원장과 박정희 부산사랑나눔회 이사장 2명이 본상을 받게 됐으며, ‘희생부문’의 경우 본상 없이 박희술 구포시장 가뱅이 대표가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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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수상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그룹 회장이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재 2030월드엑스포 유치 활동을 위해 중남미지역 출장 중이다. |
대상 수상자인 양재생 은산해운항공그룹 회장은 2016년부터 2030월드엑스포 유치의 붐업 분위기 조성, 전 세계 스포츠 행사 중 3번째로 규모가 큰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 등 굵직한 시정 현안 추진을 통해 부산시에 크나큰 기여를 했다.
부산시민의 상수원수를 취수하는 ‘낙동강 맑은 물 식수원’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공익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 ‘된다 된다 잘된다 더 잘된다’라는 초긍정 마인드로 지역 재계에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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