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하영제 국회의원 등 3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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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반도 평화서밋, 100만 구국·구세 희망전진대회’ 경남권 대회 전경. |
[로컬세계 창원=글·사진 정판주 기자] ‘한반도 평화서밋 100만 구세·구국 희망전진대회’ 경남권 행사가 13일 경남 창원전시컨벤션센터(CECO. 세코) 3층 컨벤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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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서밋 경남조직위원회 장덕봉 위원장의 특별보고 |
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 경남공동위원회 주관으로 개막한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하영제 국회의원, 김진기·
남택욱 경남도의원, 백택현·김순식·조종현·박춘덕 창원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제영상과 정상 입장, 평화기원 종교계 합수식, 환영사, 축사, 한반도평화프로젝트 소개, 평화공연, 창설자 특별공연, '월드서밋 2022 서울선언' 지지 서명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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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평화서밋경남조직위원회 박판도위원장의 환영사 |
박판도 경남공동실행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한반도 평화서밋을 통해 남·북한 수교국 157개국을 포함한 전세계가 이 한반도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 민족의 소원인 한반도 통일과 인류의 소원인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모였다. 특히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적 연대가 절대적으로 구축되어 나아가야 진정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한일해저터널을 통해 남북통일의 물꼬를 틀 수 있기를 소망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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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하고 있는 박완수(국민의 힘) 국회의원 |
박완수(국민의힘) 의원은 축사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평화에 대한 끊임없는 인류의 갈구와 희망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못하는 이 상황 속에서 인류의 항구적 평화실현을 위해 이곳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이곳이 희망의 출발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영제(국민의힘) 의원은 “대륙세력, 해양세력이 부딪히고 있는 이 한반도에서 한일해저터널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오늘 한반도 평화서밋 100만 구국구세 희망전진대회에 참석하여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함께 한반도 통일을 이루어나가자.”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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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하고 있는 하영제(국민의힘) 의원 |
장덕봉 조직위원장은 ‘신통일 한국안착과 한일해저터널’이라는 주제로 특별보고를 통해 “남북통일은 남북한만으로 이룰 수 없고 전세계의 도움을 받아 함께 이루어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전세계 지식인들의 공동체인 THINK TANK(싱크탱크) 2022를 조직하여 세계정상급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평화서밋 100만 구국·구세희망전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장 공동위원장은 이어 "신통일 한국 안착 실현을 위해 현재까지 4차례에 걸친 싱크탱크2022 포럼과 수차례의 희망전진대회 등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신통일한국 안착을 위해 한일해저터널 정책제안서를 최근 청와대와 장·차관, 국회의원 등 300여명에게 배포했다”며 "다함께 힘을 모아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동참해줄 것을 호소한다"라고 호소해 많은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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