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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
시는 이달부터 ‘대전정신건강증진센터’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전직원의 심리상태를 파악한 후 위험도가 높은 직원에 대해서는 전문의로부터 상담치료를 받게 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기관에 위탁해 연 1회 이상 전직원 대상 스트레스 검사와 성격유형 검사 등을 실시하고 위험군에 대해서도 치료를 포함한 대응책을 강구토록 관련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월 1회 과장급과 직원 간 1대1 고충상담을 정례화하며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애로사항에 대해선 실시간 맞춤형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특히 ‘시장과의 핫라인’도 이달부터 설치 운영하며 직원들이 언제든지 시장과 인사.고충을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우연 자치행정국장은 “시정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을 향한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만든 시책으로 인해 직원들이 피부로 느끼도록 실효성을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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