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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해양경찰 특공대. 남해해양경찰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성현)은 26일 영도구에 위치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나도 해양경찰 특공대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해양경찰 특공대의 주요 업무와 역할을 소개하고, 각종 장비운용, 훈련 등에 대한 참여자의 직접체험을 통해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국민과 더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국립해사고등학교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만남‧공감‧소통’, 세 가지 주제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공감’ 시간에는 기초체력훈련, 방탄보트 승선 해상순찰, 헬기레펠 공중강습 체험, 통로개척 및 내부소탕 훈련 등 해양경찰 특공대 주요 임무 및 훈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모든 프로그램을 수료한 수료자들에게 명예특공대원 증서를 수여했다.
윤성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특공대 체험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대테러 업무의 중요성 및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장래 진로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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