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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제2작전사령관 신희현 대장 주관으로 사단 연병장에서 제23.24대 제53보병 사단장 이. 취임식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육군53사단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육군 제53보병사단은 8일 사단 연병장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신희현) 주관으로 제23대·24대 사단장 이·취임식 행사를 실시했다.
제24대 사단장으로 지휘권을 인수한 강관범 소장(육사 49기)은 국방부 국회협력단장·정책기획과장·정책관리담당관, 교육사 전투개념발전과장, 21사단 예하 여단장 등을 역임했다.
강관범 소장은 취임사에서 “기본이 바로 서고 기초가 튼튼한 부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킴은 물론,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육본 정보작전참모부장으로 영전하는 23대 여인형 소장(육사 48기)은 지난 2021년 12월 부임한 이래 ‘오늘이 즐겁고 내일이 두근두근 기대되는 충렬부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철통같은 해안경계는 물론, 도시지역작전과 건물지역 전투 능력을 발전시키는 등 지역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사단은 22년 국방부 예비전력 유공 및 충무훈련 최우수부대, 합참 대침투 정보활동 우수 부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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