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ty 통합운영센터 전경.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 오산시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U-City 통합운영센터의 모니터링을 통해 연초에 이어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 데 일조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 31일 밤 11시 49분경 센터 상황실 요원이 CCTV 모니터링 중 중년남자가 원동 793번지 뒷골목에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열고 다니는 모습을 관제하던 중 승합차에 올라 휴대폰플래시로 비추며 뒤지는 장면을 목격하고 무선지령을 날려 112 순찰차가 현장에 출동해 10여분만에 검거하도록 도왔다.
센터는 화성동부경찰서의 일일 범죄발생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지역에 대한 교육을 받아 평소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이상 행동을 하는 범죄용의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한 것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골목길 주차할 때에는 차량문 잠김상태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향후 알릴 예정”이라고 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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