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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찾아라! 의성 행복마을’ 종합자원봉사활동 실시.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사)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7일 농촌마을의 생활환경과 경관개선을 통해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촌면 방하리 일대에 ‘찾아라! 의성 행복마을’ 종합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찾아라! 의성 행복마을’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일상 속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 속에 1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진행됐다.
본 사업은 종합적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단촌면 방하리 일대에 18개분야 7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마을환경개선 및 생활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건강 실은 복지차’를 연계 운영해 △이동세탁, △이동목욕, △이동진료(내과, 치과, 한방, 정신건강+치매) 서비스도 함께 추진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활동으로는 집수리(도배/장판,싱크대, 전기/보일러 점검), 방충망교체, 확산소화기설치, 칼갈이,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시력검사 및 돋보기 지원, 세탁지원, 이혈, 구충제 지원, 태극기 설치 등으로 진행됐다.
의성군 관계자는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찾아라! 의성행복마을’사업에 동참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의성행복마을 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의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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