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눈조각 작품 등 화천산천어축제 콘텐츠 강화 방안 모색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지역 겨울축제의 지속 발전을 위해 국제적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 화천군은 화천산천어축제를 세계적 겨울축제로 자리매김시키고, 미래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문순 군수를 포함한 대표단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일본 삿포로와 중국 하얼빈을 방문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최 군수는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삿포로 시장과 환담을 갖는 등 축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삿포로 눈축제에서 영감을 받아 화천산천어축제에서도 거대한 눈조각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관광객 반응이 뜨겁다”며 “기후 변화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양 도시가 겨울축제 문화를 공동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야마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은 화천산천어축제의 규모와 짜임새를 높이 평가하며, “겨울문화 보존과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화답했다.
최 군수는 이후 중국 하얼빈으로 이동해 7일 화천군과 하얼빈 빙설문화발전 유한공사 간 양해각서(MOU) 협약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적 축제 교류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지역 관광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 화천산천어축제가 세계 겨울축제와 협력하며 콘텐츠를 발전시키는 시도는,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장기적 성장에도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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