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일 대전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 제1회 동구 성평등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동구는 1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주요 정책의 성평등적 요소의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2015년 제1회 동구 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동구 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른 시행계획과 사업의 조정·협력,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 예산’ 등에 관한 심의·자문을 담당한다.
이날 위원회는 ‘2015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기반 구축을 위한 ‘성평등 목표 설정’과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프로젝트명’ 선정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고 ‘2015년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과제’ 선정을 위한 열띤 심의도 진행했다.
신재순 여성가족과장은 “성평등위원회를 통해 여성의 권익향상은 물론 남성과 여성 모두가 만족할 수 있고 균등한 자아실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동구의 양성평등 정책 수립과 사회적 인식 제고 등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