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보훈청은 19일 금정구 광명사에서 제15회 대한민국독립유공자 합동추모제 단체사진. 보훈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금정구 광명사에서 제15회 대한민국독립유공자 합동추모대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민국독립유공자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에서는 부산지방보훈청장,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광명사 주지스님,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독립유공자 합동천도의식, 추모공연, 2부는 국민의례, 대회사, 추모사, 시낭송, 추모합창, 헌화・분향순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국권회복을 위해 항거해 희생한순국선열, 애국지사 및 195만명 무명용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됐다.

 

▲ 추모사하는 임성현 부산보훈청장.

 

임성현 부산지방보훈청장은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계승되고 그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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