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일까지 7일간 재택치료 예정
재택치료 중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 화상회의 통해 각종 보고와 결재
현안업무 직접 챙길 예정
주민간담회, 역외출장 등 외부일정은 전면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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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제공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15일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박 시장은 이날부터 외부 일정을 모두 취소했으며, 오는 21일까지 7일간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박 시장은 재택치료기간 중에도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 및 화상회의를 통해 각종 보고와 전자결재를 하는 등 현안업무를 직접 챙길 예정이다.
또 박 시장의 경우 증상이 경미하기 때문에 수시로 전화를 통해 부시장 및 실·국장단, 비서실에 업무지시 및 현황파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면 접촉이 불가피한 주민 및 현장간담회, 현장방문, 역외 출장 등의 외부 일정은 재택치료 이후로 모두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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