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검증·정책세미나 등 전방위 선거 준비
정치개혁·선거제도 개선 요구안 전달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은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당은 지난 3일 ‘혁신정치학교’ 수료식을 열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최종열 부산시당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오늘의 수료증은 현장이라는 전쟁터로 나가는 발령장”이라며 임전무퇴의 각오를 강조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지방선거에서 부산의 변화를 이끌 핵심 인재로 배치될 예정이다.
또 지난 5일 중앙당 지방선거기획단과 ‘부울경 출마자 간담회’를 열어 동남권 연대를 강화하고 전략을 논의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번 선거는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사회권 메가시티’ 로드맵을 증명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6일 부산시의회 의장을 면담하고 ▲기초의원 선거구 쪼개기 방지 ▲중대선거구제 도입 촉구를 골자로 한 정치개혁 요구안을 전달했다.
시당은 투명한 후보 선발을 위해 ‘공직후보자 검증위원회’와 ‘이의신청처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9일 운영위원회에서 공직후보자 공모와 검증 기준을 확정했으며, 중앙당보다 엄격한 자체 기준으로 후보를 선발한다.
또 설 명절을 맞아 부산 전역에 인사 현수막을 게첩하고, 오는 13일 부산역에서 귀성 인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당 관계자는 “정치학교와 검증위원회를 통해 후보를 엄선하고 정책·전략 지원 체제를 갖췄다”며 “부산 시민의 열망을 담아 낡은 지방정치를 타파하고 정치개혁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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