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보공단 대전본부와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는 20일 대전복합터미널 등지에서 대전시민과 승객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가 20일 대전복합터미널 등에서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대전시민과 승객을 대상으로 의사의 전문적인 진료와 상담, 금연치료의약품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을 홍보하며 금연을 독려했다.
강희권 본부장은 “지난 2012년 5만8000여 국민이 흡연으로 인한 질병으로 목숨을 잃었음을 확인한 게 담배소송의 계기”라며 “소송을 통해 흡연의 무서움을 널리 알리고 금연문화 조기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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