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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동탄신도시사업단 직원 30여명이 5일 식목일을 맞아 동탄(2)신도시 인근 공원에서 ‘그린오너’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라안일 기자] 경기도시공사 동탄신도시사업단 직원 30여명은 5일 식목일을 맞아 동탄(2)신도시 인근 공원에서 ‘그린오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린오너’란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력이 미치기 힘든 일정구간의 공원을 특정단체에 위임해 자율적인 청소와 환경정리를 맡기는 사업이다.
동탄신도시사업단은 매월 5일 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계획하고 첫 행사로 송방공원과 송리공원, 송방천 주변 일대 쓰레기를 줍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일재 동탄신도시사업단장은 “그린오너 봉사활동을 통해 사업지구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하반기부터 동탄(2)신도시 개발지역 인근에 지자체의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도로 청소 및 환경정리를 실시하는 ‘도로입양’ 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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