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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대전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이후 지역에서 문 후보에 대한지지 선언은 처음이다.
박송재 대한미용사회 유성구지회장을 비롯한 뷰티산업종사자들은 19일 민주 대전시당에서 지지 선언을 통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겠다는 문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오늘부터 적극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문 후보는 뷰티산업 관련 대선후보 정책질의에서 범부처 종합지원이 가능하도록 법적, 제도적 기준을 마련하고 뷰티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관련 제도 정비를 약속했다”며 “이에 우리는 문 후보의 뷰티산업에 대한 인식과 정책에 무한 신뢰를 보내고 이제부터라도 작은 힘을 보태 준비된 대통령 문재인과 함께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대장정을 함께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범계 대전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답사에 나서 “대전지역 뷰티산업 종사자 100분께서 문 후보 지지를 해주셨는데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뷰티산업종사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승래 총괄선대위원장도 “국민 여론을 가까이서 잘 알고 있는 뷰티산업종사자들께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 올린다”며 “여러분들께서 선대위 모니터링단이 돼주시고 문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지지를 선언한 뷰티산업 종사자들은 지역에서 화장품, 미용, 헤어, 네일, 헤나 등의 전문분야에 종사하며 지지선언식을 가진 뒤 박범계 상임선대위원장에게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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