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 2번째)가 21일 경기도 포천농협의 자동화 육묘장에서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모내기철을 앞두고 21일 경기도 포천농협으로 농촌 일손돕기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8기동사단 군 장병 등 60여 명은 자동화 육묘장에서 모판 옮기기와 녹화장 방수포 설치 작업을 지원하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왼쪽 )가 21일 경기도 포천농협의 자동화 육묘장에서 농촌 일손지원을 위해 모판 옮기기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포천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업인 및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경제지주 직원들이 모내기철을 앞두고 농촌 일손지원을 위해 모판 옮기기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육묘 작업이 한창인 시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농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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