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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홍귀선 부시장(가운데)이 남경필 도지사(오른쪽)로부터 규제개혁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의정부시가 경기도 최우수 규제개혁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청에서 열린 ‘2015년 시·군 규제개혁 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홍귀선 부시장이 대표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2015년도 규제개혁 평가에서 규제개혁 인프라 구축, 규제개선, 규제애로 해결 도정참여, 임의규제 발굴 개선 등 총 4개 분야 16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특히 지난해 중점적으로 법령 등 규제 발굴·건의(112건),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41건), 규제애로 해결(17건), 등록규제 폐지·완화(42건), 임의규제 발굴·정비(5건) 등 불합리한 법규와 제도를 개선했다.
홍귀선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의정부시가 정부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규제개혁에 적극 부응한 노력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기업애로 및 시민불편 규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삶이 윤택해지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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