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면민의 화합과 결속 다지는 시간 가져

▲군산시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18 성산면 화합 한마당’이 29일 성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 김관영 국회의원, 시·도 의회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출향인 등 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성산면 고살뫼 풍물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그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전 체육회장 오재열씨, 이장 고장곤씨, 부녀회장 박병순씨에게 군산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체육대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채항석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산면민을 더욱 단결시키는 자리가 된 거 같아 매우 기쁘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흥겹고 즐거운 성산면 화합한마당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북 군산시 성산면 체육회(회장 채항석) 주관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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