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김동섭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유성구2)은 23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전도시연구회 범죄예방 자문연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범죄없는 안전한 대전만들기에 동참하는 지역대학의 경찰행정학과 등 관련 교수들로 자문연구단을 구성하고 셉테드기법을 기초한 생활안전, 범죄안전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대안을 모색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자문연구단에 참여하는 전문가와 교수들은 ‘(가칭)대전시 대학생 범죄예방 모니터단’을 구성해 현장에서 범죄예방 저해요인을 사전에 모니터링하며 자문연구단의 진단과 연구를 통한 방안을 경찰과 지자체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도록 지도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김 의원은 “지역대학의 전문가그룹인 경찰행정학과 교수님들의 자문연구단 참여로 범죄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좋은 대안들이 정책으로 연결돼 대전이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면 시민이 안전한 대전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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