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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2021년 7월 1일 이후 첫 돌을 맞는 영아에게 10만원 상당 육아용품으로 돌 축하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녀출산 축하에서 나아가 자라는 시기에 맞춘 지원 사업으로 자녀의 첫 생일을 지역사회가 같이 축하하고 아이에게 필요한 육아용품 꾸러미를 지원하여 양육가정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돌 축하꾸러미는 낮잠이불세트, 칫솔&치약,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민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직접 선정해 더욱 의미가 크다.
첫 돌 축하꾸러미는 동구에 주소를 둔 2021년 7월 1일 이후 돌 맞이 영아의 보호자가 자녀 생일 전월부터 다음 월까지 신청가능하며, 8월 23일부터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5일까지 각 가정에 택배로 축하꾸러미가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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