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16년도 제2회 대전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대전시교육청이 제출한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 규모는 올해 기정예산액 대비 1.1%인 197억 4700만원이 증액된 1조7567억2900만원으로 예결특위에서는 예비비 9236만6000원을 감액해 성년례 행사 운영비에 9236만6000원을 증액계상했다.
박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4)은 우레탄 운동장 재조성 사업에 대해 유해성이 있는 64곳 중 16곳만 추경에 반영한 사유를 묻고 학부모의 우려가 많고 학생의 건강에도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조속한 사업을 당부했다.
안필응 의원(새누리당‧동구3)은 과학교육 환경개선사업과 취업역량 강화 사업에 대해 묻고 현실에 맞는 매뉴얼을 마련해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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