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유성구의회 민태권 의장(맨 왼쪽)이 취임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15일 기부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유성구의회는 15일 오전 의회 2층 의장실에서 취임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대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기부는 제7대 유성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당선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460kg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태권 의장은 “바람직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쌀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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