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합동점검으로 제도 정착 여부 집중 확인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격 투명성을 점검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경남 창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의 알 권리 보호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10일 진해중앙시장에서 ‘가격표시제 실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성수품 가격 투명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와 경상남도,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한국소비자원 등 10여 명의 범정부 합동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행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점검반은 지난해 ‘가격표시제 모범거리’로 조성된 진해중앙시장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와 제도 정착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33㎡ 이상 소매점포를 중심으로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명절 성수품의 가격 동향 파악과 부당 가격 인상 방지를 위한 현장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심동섭 시 경제일자리국장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가격을 한눈에 확인하고 안심하며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가격표시제 점검은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핵심 행정 사례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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