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금강유역환경청은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를 오는 31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취지는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을 통해 에너지절약 및 자동차 배출가스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데 있다.
운전면허증이 있는 대전, 세종, 충남·북지역의 주민등록상 거주자로 2인 1팀이 환경청사를 출발해 1시간내에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사전에 장착된 측정장비로 연료소모율, 친환경 운전습관 등을 평가하고 13개팀이 선발된다.
대회에 사용되는 차량은 아반떼 LPG 차종이며 상금은 최고 100만원이다.
또한 당일 금강환경청 주차장에 에코드라이빙 체험관을 설치해 친환경 운전 가상체험을 경험할 수 있고 친환경 차량도 전시된다.
금강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경제속도 준수 등 친환경 운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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