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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청 전경.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초·중·고 62개교에 5000만원 상당의 열화상 카메라를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교육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학생수 600미만 소규모 학교로 초등학교 40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7개교이다.
시는 총 3억2000여 만원을 투입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지원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으로 등교 시 학생들의 발열체크가 수월해짐으로써 코로나19에 대한 보다 빠른 조치가 가능할 전망이다.
서철모 시장은 “등교개학이 시작되면서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 교사님들의 불안이 큰 것으로 안다”며,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의미의 ‘화성 교육 아키온’을 실현하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343개교에 28만7281매의 마스크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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