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범죄 프로파일러 표창원 박사가 화성고등학교를 방문해 ‘과학수사의 세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수능 이후 20대를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청소년 비전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범죄 프로파일러 표창원 박사를 시작으로 개그맨 이희경, 작가 하상욱, 사업가 이효찬, 마술사 최현우, 전 권투선수 홍수환 씨가 화성고등학교, 봉담고등학교 등 6개교를 방문해 강연한다.
표창원 씨는 지난 24일 ‘과학수사의 세계’라는 주제로 실제 범죄사례를 예로 들어 과학수사와 프로파일링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또 다른 세계로 나아가기 직전인 고3 청소년들에게 정의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특강에 참가한 학생은 “비전특강을 통해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가져야될 직업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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