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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가 2020년 화성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앞두고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가 2020년 화성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앞두고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0년 화성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주민자치회에 대한 전반적인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5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5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6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6일) 등에서 11개 읍면동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설명회을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2020년 화성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소개와 함께 시범사업 준비사항 안내 및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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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섭 시 지역특화발전과장은 “주민자치의 첫걸음은 참여”라며,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 기구로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형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총회 개최 권한 등을 가지는 주민자치기구이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사항 협의, 주민자치 업무 수행(자치계획, 주민총회 등) 시 또는 읍면동이 위탁하는 사무처리(주민자치센터 등)를 한다.
구성은 만 15세 이상 주민(전국 최초 재외동포 및 외국인도 참여 가능)으로 이뤄졌으며, 시범지역은 향남읍, 남양읍, 팔탄면, 정남면, 진안동, 병점1동, 반월동, 화산동, 동탄4동, 동탄7동, 동탄8동 총 11개 읍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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