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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타균 홍보기획관(맨 오른쪽)을 비롯한 홍보기획관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27개 정부 부처·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상이며 올해로 28회째로 개최됐다.
올해는 전체 응모작 826개 가운데 인쇄사보 공공부문을 비롯한 31개 부문을 시상했다. 수원시는 올해 처음으로 응모해 수상했다.
2012년 5월 창간된 ‘와글와글 수원’은 수원시 주요 소식을 알리는 월간지다. 16면으로 창간했고, 현재는 36면을 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74호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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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글와글수원 12월호 표지. |
수원시는 ‘와글와글 수원’을 형식적으로 발행하는 소식지가 아닌 시민이 먼저 찾고, 읽고 싶은 소식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표지는 ‘관보답지 않은’ 참신한 이미지를 사용해 시민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와글와글 수원은 ‘시민과의 감성 소통’을 지향한다. 이에 원고 대부분을 시민의 글로 채웠고 ‘수원시 카카오톡’을 활용해 매달 35만여 명에게 소식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배려해 점자책·음성책도 발행한다.
김타균 시 홍보기획관은 “시민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와글와글수원을 만들고 있다”며 “수원시 곳곳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반가운 이웃 같은 소식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와글와글수원은 전화(031-228-3677), 전자우편(jjoobin@korea.kr) 신청을 통해 무료 구독이 가능하다. 수원시 전자책 자료홍보관 홈페이지나 수원시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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