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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가로수길에서 인부가 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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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달 27일부터 공원녹지사업소와 각 구청에 가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60명의 인력을 투입해 관수작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최근 2년간 식재한 나무와 녹지조성지를 중심으로 테마화단, 가로수·띠녹지·수벽, 꽃걸이·화분, 학교숲·생활환경숲 등 수원시 전역에 걸쳐 긴급 관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사목은 즉시 제거 조치 후 보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업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시는 가뭄이 해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수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분간 강우 예보가 없어 가뭄이 장기화될 전망에 따라 가뭄 해소 시까지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 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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