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2016년도 노인사회활동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2월 말까지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고 3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해 대비 109명이 증가했으며 사업별로는 ▲공공시설지원 285명 ▲우리동네환경지킴이 570명 ▲노노케어 36명 등 3개 분야 총 891명을 선발한다.
대상자는 단위사업별로 기준 연령이나 자격기준이 달라 사업신청 시 개인의 적성에 맞게 충분한 검토와 상담이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려는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맞춰 노인일자리를 매년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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