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유범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지역위원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대표 등이 유희태 국회의원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더민주당 소속 박재완 전북도의원은 11일 지지선언을 통해 “지금 우리나라는 현정부가 내팽개친 경제민주화를 부활시키고 청년일자리 마련과 비정규직 차별 개선, 포용적 성장을 통해 중소기업을 키우고 근로자 임금을 높여 국민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것이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완주, 무주, 진안, 장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리더십이 뛰어나고 도덕성과 사회봉사 정신이 투철한 국회의원이 선택돼야 한다”며 “상고 출신으로 기업은행 부행장까지 오른 유희태 후보야말로 더불어민주당과 완주·무진장의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적임자”라고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박재완 도의원을 비롯 최등원·서남용·윤수봉 완주군의원과 완주지역위원회 상무위원, 박종복 봉동읍협의회장, 소완섭 용진읍협의회장, 박남수 고산면협의회장, 남병관 동상면협의회장 등이 함께 했다. 

또한 이희연 전 군산대총장, 이종덕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두형진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백남철 CBMC전북회장, 장현구 완주군장애인연합회 회장, 고인식 (사)전북신체장애인복지회 회장과 종교계에서 문영복 서두교회 목사를 비롯한 12명이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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