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은 지난 29일 유엔평화기념관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동 협의체 위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소통&공감 복지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협의체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복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오륙도 5,600 희망나눔 사업’ 10주년을 기념해 11억 원 달성에 대한 공동모금회 회장 감사패 시상식이 진행됐다. 부문별 수상은 ▲누적 최고액 부문 부산항만공사 ▲최다 일시기부자 문현4동 주민자치위원회 ▲정기기부 최다수 대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문제 해결 우수 특화사업 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됐다.
2부에서는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실시간 질의응답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복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자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복지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했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모든 주민이 행복한 ‘복지남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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