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4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여명을 금연홍보도우미사업에 배치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금연 홍보도우미 사업은 3월부터 11월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이날 교육에는 금연홍보도우미의 역할, 활동장소, 활동 요령 등 금연 홍보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위한 교육과 시민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계도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금연홍보도우미사업은 시민의 금연인식 향상과 금연거리 기반 조성을 목표로 민원 발생이 많은 버스정류소, 공원 등을 담당 구역으로 지정하여 흡연행위를 상시적으로 계도할 계획이다.

왕영애 보건소장은 “올해 금연 홍보도우미사업에 참여한 분들을 격려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오산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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