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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남부소방서(서장 정영덕)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친절한 소방공무원상
정립을 위해 1분기 친절공무원 19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친절공무원은 1분기 부산시청 게시판, 소방본부 및 소방서 홈페이지, 민원인 해피콜 등을 통해 현장 활동과 소방업무 수행 중 선행 및 모범 사례와남부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에 대한 칭찬글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정영덕 서장이 작성한 감사 서한문을 전달하고 전 직원에게 공유해 친절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칭찬글로는 본인을 구급 수혜자라고 밝힌 한 시민이 코로나 19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심한 두통과 고열·호흡곤란 증세가 심해 신고하였는데 망미119안전센터 구급대의 신속한 출동과 더불어 진료 가능한 병원을 찾느라 함께 고생해준 구급대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자신을 부경대학교 교직원이라고 밝힌 시민은 강풍으로 인해 대학교 캠퍼스 천정 마감재 탈락으로 소방서에 급히 도움을 요청했고, 궃은 날씨와 고층높이의 위험 속에서도 단합된 모습으로 작업해준 구조대원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표한다고 전했다.
정영덕 남부소방서장은 “분기별로 친절 소방공무원을 선정하고 연말에는 2022년도 최고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 및 격려할 예정”이라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대시민 소방서비스를 높여 소방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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