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12일 의원간담회를 개최, 자치행정과와 보건소, 수질환경사업소, 환경보호과 및 관광문화과 5개 부서 주요 현안사업 및 조례안 대하여 논의했다.
자치행정과의 '태백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여비, 수당 등의 문제에 관해 보도됐는데, 우리 시에서는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태관리 및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금연지도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태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운영 동의안과 관련,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철저한 단속, 홍보를 통하여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요청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차질없는 운영도 당부했다.
수질환경사업소의 '태백시 하수도 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논의하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수도 관망 사업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환경보호과의 '태백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태백시 음식물률 폐기물 발생억제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논의 후, “쓰레기 봉투의 용량과 재질에 대하여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관광문화과의 2020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국·도비 사업과 관련해, “한 분야에 치우치지 말고 다양한 분야로 검토할 것”과 “지역의 예술가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천수 태백시의장은 “주요 사업 등을 추진할 때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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