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태백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개최되는 오투리조트에 임시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태백시는 축제가 진행되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10일간 태백 터미널에서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까지 오가는 임시버스를 매일 운행한다고 밝혔다.
29일에는 터미널에서 오후 5시 1회 운행(터미널→영프라자, 대산A, 보건소 앞, 절골→스키하우스→터미널)과 함께 올댓뮤직 공연이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되돌아 나온다.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오후 6시, 7시 두 차례 운행과 함께 영화 종료시간에 맞춰 버스를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특히 영화 종료 후 승객이 많을 시 버스를 추가로 운행 등 현장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임시 버스를 운행해 관람객 편의에 힘쓴다.
한편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29일 오투리조트에서의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을 선두로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도심에서의 워터 페스티벌, 발원지인 황지연못과 검룡소에서의 신비한 발원수 족욕체험과 소원지와 풍경달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과 마당극, 문화공연, 전통혼례 재현 등 볼거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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