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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소방서 소속인 안창119안전센터에서 교통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부산진소방서 소속인 안창119안전센터에서 교통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로 인한 구조대상자 발생 시 구조대원과 진압대원들의 교통사고 대응기법 숙달 및 차량별 장비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여러 가지 유형별 폐차량을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고차량의 특성 확인 및 현장안전 확보 요령(2차 안전사고 예방) ▲에어백과 유압장비 등을 활용한 차량 문 및 본넷 개방 ▲유리절단기 및 파괴기구를 활용한 차량 유리 제거 ▲고임목 및 지지대를 활용한 차량 안정화 등이다.
배기수 부산진소방서장은“교통사고 현장은 매번 다르고 인명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철저한 훈련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방법의 현장 대응 전술을 연구·숙달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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