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을)은 오는 12일 대전 서구 월평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특히 이번 개소식은 ‘서구을 지역민 소통과 경청’이라는 기조로 일체의 의례적 행사를 생략하고 각 동별로 개소식 시간대를 나눠 대민 접촉 밀도를 강화키로 했다.

▲둔산3동, 월평3동 ▲갈마1동, 갈마2동 ▲만년동, 월평2동, 월평1동 ▲탄방동, 용문동 ▲둔산2동, 둔산1동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박 의원은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서구을 모든 지역민이 내방해 응원은 물론이고 쓴소리도 해주시면 좋겠다”며 “개소식 현장에서도 지역민의 숙원과 바람을 수렴, 타당성을 평가해 준비한 공약에 추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개소식은 표면적으로 후보자가 주인공이지만 이번 개소식은 지역민의 바람을 경청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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