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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세종시 지방자치모델 연구모임 창립총회가 열리고 있다. |
이 연구모임은 안찬영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고준일·정준이‧윤형권 의원과, 남궁호 정책기획관, 김상봉 고려대 교수, 신상두 굿모닝충청 기자 등 7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안찬영 의원은 “2012년 7월 1일 출범한 세종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도입되는 단층제 행정체제로 기초와 광역기능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조직과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국가사무와 재원·인력의 획기적 지방이양 추진이 절실하나 정부로부터 법과 제도 등의 규제를 받고 있어 어려움이 많다”며 “연구모임을 통해 지역 난제에 대한 해법을 찾고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금년에 세종시 지방자치모델 연구모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연구모임, 가칭 청춘연구소 연구모임 등 3개의 연구모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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