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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설용수 상임고문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장수 기자. |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한반도 통일시대 준비를 위한 ‘2016 평화통일 실천 국민대회’가 지난 16일 의정부 시청 대회의실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주최로 광복 71주년이자 분단 71년을 맞아 민족의 숙원인 남북통일과 제5 유엔사무국 유치를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홍문종 국회의원은 “통일은 모든 국민이 참여할 때 그 가능성이 훨씬 커진다. 평화적 통일을 실질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국민적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설용수 상임고문은 “남북통일은 통일의 주체인 국민이 진정성을 갖고 나서야 하며 통일의 과정에서 오는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와 마음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범국민적 통일운동을 통해 우리 민족 숙원인 남북통일을 반드시 이뤄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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