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이화순 부시장과 관계자들이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 개최지인 전곡항 일대를 점검하고 있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경기 화성시가‘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를 앞두고 준비 사항 점검에 나섰다.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은 152km의 해안선과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자랑하며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화성시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신나는 바다, 즐거운 방학’을 주제로 전곡항·궁평항에서 개최하는 수도권 최대의 해양축제이다.
15일 이화순 부시장과 국·과장, 화성문화재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개최지인 개최지인 서신면 전곡항과 궁평항 현장을 방문했다.
이 부시장 등은 행사 개최를 앞두고 시 경계인 매송면 천천리 입구부터 전곡항까지 불법 광고물 정비, 교통시설물 정비, 도로노면 상태 점검, 중앙분리대 및 가드레일 점검, 도로변 청소상태 등을 살펴보고 전곡항과 궁평항에서는 행사장 준비현황 및 환경정비, 주차장 등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방학을 맞아 서울과 수도권의 많은 시민들이 해양페스티벌을 찾을 것”이라며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 부분까지 소홀함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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