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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신나는 등굣길’ 포스터.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한국타이어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한 ‘2016 신나는 등굣길’을 내달 3일까지 실시한다.
‘신나는 등굣길’의 올해 주제는 ‘친구야, 자전거 타자!’이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네티즌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문화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334명의 아이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제공했고 128명의 아이들에게 통학 교통비를 후원했다.
오는 6월 3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기부금을 후원할 수 있다. 또한 드림풀 사이트 회원가입만 해도 한국타이어가 2000원을 추가로 기부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전거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승화 대표는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해 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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