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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가 봄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가포수변공원과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정비작업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시설을 점검했다.
1일 창원시에 따르면 가포본동 친수공간은 2015년 조성해 오토캠핑장과 수변공원으로 사용하다가 2020년 오토캠핑장 내 데크, 급수대를 철거해 지금의 가포수변공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2017년 가포지구 해안둘레길을 조성했다.
가포수변공원과 해안둘레길은 주말에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많으며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철에는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가포수변공원과 가포해안변공원을 잇는 가포지구 해안둘레길은 우천시 땅이 질퍽거려 이용의 불편함이 있어 야자매트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 전 해양친수시설 기간제노동자들은 산책로 지반작업과 바다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안변 수목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종근 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가포수변공원은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시민들이 많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조성하겠다. 또한 가포수변공원과 가포지구 해안둘레길을 이용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더욱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친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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