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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식 대전시의원(왼쪽에서 두 번째)이 23일 소음과 진동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부고속철도 인근 삼정동 주민들을 찾아 ‘민원인의 날’ 현장 설명회를 갖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윤기식 대전시의원(새정연·동구2)의 현장중심 의정활동이 대전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10월부터 대전지역 지방의원 최초로 민원의 날을 운영해 주차장 확보, 농로포장 및 주거환경 개선요구 등 생활불편과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민원을 수렴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고 있다.
23일 열린 민원의 날에는 소음과 진동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부고속철도 인근 삼정동 주민들을 찾아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삼정동 주민뿐만 아니라 대전시, 철도시설공단 및 동구청 관계자도 참석해 방음벽 추가 설치 등 주민의 구구절절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해결 방법을 찾고자 머리를 맞댔다.
윤기식 의원은 “구의원 시절부터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민원처리의 중요성과 함께 시스템을 좀 더 체계화할 필요성을 느꼈고 시의원이 되고서도 지속적으로 민원을 듣고 처리해 왔다”면서 “상시 민원의 날 운영이 쉽지는 않겠지만 시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한 당연한 도리이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의 중심에서 발로 뛰며 답을 반드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기식 대전시의원과 함께 하는 민원의 날’ 행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윤 의원 사무소에서 열리며 참여를 희망 하는 시민은 내방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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