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민석 의원은 오산시와 긴밀한 협업으로 오색시장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35억(국비 21억원, 시비 14억원)원을 투자해 기존 42면에서 140면(1940㎡)의 주차 공간을 보유한 주차 빌딩을 2017년까지 건립한다.
전통시장 주차장 확충사업은 고질적인 전통시장 주차난으로 상인들과 손님들의 불편함이 지속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안 의원의 공약이었다.
주차 빌딩이 건립되면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주차난이 크게 해소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색시장 오매장터를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전국명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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